[현장영상] '전자발찌 연쇄살인' 피의자, 질문하는 취재진 마이크 발로 차 / YTN

2021-08-31 1

강 씨는 오늘 오전에 송파경찰서 구치소에서 동부지법으로 출발을 했습니다. 살인 등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됩니다.

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 모 씨,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되는데요. 오늘 오전 10시 반에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됩니다.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서 법원에 출석하는 현장 화면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.

모자를 눌러 쓴 모습이고요. 강 씨에게 적용되는 혐의가 두 가지인데 살인과 전자장치 훼손혐의인데요.

지금 취재진들이 질문을 하고 있는데 답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.

[기자]
피해자들에게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?


뿌리치면서 법원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.

취재진 앞에서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도 확인해 볼 수가 있었는데요.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40대 여성 1명, 그리고 전자발찌를 끊은 뒤에 50대 여성 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죠.

경찰은 강 씨가 첫 번째 피해자를 살해한 다음 날인 27일에 강 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된 것을 파악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. 이후 강 씨는 지난 29일 오전 8시쯤에 시신이 실린 피해여성의 차를 몰고 송파경찰서를 찾아서 자수했습니다.

두 여성을 왜 살해했는지 이런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인데요. 오늘 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가 주목됩니다. 조금 전 서울동부지방법원 모습이 나오고 있고요.

많은 취재진이 있었는데. 취재진 앞에서 이렇게 질문하자 발로 차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.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요. 취재진의 마이크를 발로 차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

살해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을 향해서 발길질을 하는, 취재진을 발로 차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.

이어서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출석하기 전에 송파경찰서 유치장을 떠나는 모습도 저희가 촬영했는데요. 함께 보시겠습니다.

50대 강 모 씨, 조금 전 송파경찰서를 나올 때 모습을 보고 계시는데 취재진이 계속 질문을 하고 있는데요. 이곳에서도 상당히 저항하는 모습이 보이죠.

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는데.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요. 호송차를 저렇게 안 타려고 저항하는 모습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법원 출석을 위해서 서울 ... (중략)

YTN 신준명 (shinjm7529@ytn.co.kr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311011080121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